산들바람의 130%쯤 되는 바람이 부는,
미세먼지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,
오래간만에 화창한 2014년의 봄
지나가는 차의 엔진소리와
나뭇잎이 움직이며 내는 소리와
당신의 설거지 소리가
행복감으로 귀와 마음을 적신다.
적어도 나에게는 평화로운 하루.
산들바람의 130%쯤 되는 바람이 부는,
미세먼지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,
오래간만에 화창한 2014년의 봄
지나가는 차의 엔진소리와
나뭇잎이 움직이며 내는 소리와
당신의 설거지 소리가
행복감으로 귀와 마음을 적신다.
적어도 나에게는 평화로운 하루.